소학회 준비위원회 5

두번째 대표자 회의가 끝나고..

 

빠밤

 

어렵다 어려워 현대사회.. 과연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올바르게 하고있는건지를 모르겠음.. 정답은 없는 길이라고는 하지만.. 차라리 정답이 있는 길이 맘편한 것 같음..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다.. 

 

일단 대표자회의는 늘 그렇듯 분과별 진행상황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6개의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의가 끝난 이후, 소학회를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진행 상황 공유 글을 올리기로 했고, 가수요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가수요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총 13명. 소학회 준비 위원회에 있는 사람은 15명이다. 슬픈건.. DE 희망자가.. 없어요.. 수요조사 상으로는.. 아직.. 눈물난다.. 이러다 ㄹㅇ 없어지는거 아닌지..

 

그리고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한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네 소학회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단으로 어떤 것을 이용할까?

노션, 카페 중 어느것이 좋을까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후 이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보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고, 추가적으로 깃허브 이야기도 나왔었다. 그래서 준비위원회 전체 톡방에 투표를 올렸고, 카페+노션으로 결정났다. 이후 카페 운영팀을 따로 만들어서 카페를 구성해야할 것 같다. 

 

카페만 이용하는 경우 코드공유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노션의 경우 코드 블럭이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코드 공유에도 굉장히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앞으로 깃허브를 이용할 일도 많긴 할테니 깃허브를 이용해본 사람들이 알려주면서 카페와 깃허브를 함께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다 그냥 좋은 것같아요.. 증맬루..

 

하지만 노션이 깃허브보다는 좀더 넓은 범위에서 이용될 수 있다보니 카페+노션이 더 선호되지 않았을까 싶다. 

 

https://youtu.be/UHHTFlE93ag

노션 입문자, 이 영상 하나로 OK! | 협업툴 | NOTION

그리고 난 노션을 한번도 안써봤다.. 그래서 들어가봤는데도.. 모르겠더라... 동기언니가 보내준 노션 활용법! 굉장이 유익했다. 우리 학교 계정으로 노션 개인 프로버전? 4달라 내고 쓰는 것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찾아봐야겠다. 

 

방금 해보고 왔는데 된다!!! 개인계정 업그레이드 가능!! 아쏴

 

공통세션에서 배우면 좋을 과목?

분과별로 공통으로 배우면 좋을 과목을 두세개정도 골라보고 겹치는 과목이 있으면 함께 스터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보자. 최소 두개 이상의 분과가 겹치는 경우만 과목 개설하는걸로. 

학술적 느낌의 스터디와 프로젝트형 스터디 중 어느 것이 좋을지도 생각해보자. 

 

공통세션 운영 시간의 경우 커리큘럼을 짠 후 다시한번 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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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야기한 것들만 적어보니 이거밖에 없네..

 

여차저차 무언가가 되고있는 것 같긴 한데 참 어렵다.. 초반의 틀과 지금의 틀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아직 커리큘럼이 안나와서 그런걸까?

 

어렵다 어려워 현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