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소학회 준비 위원회

지난 해는 공동세션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각 분과별 활동에 더 집중하기로 했고, 3월에 기간을 맞춰서 그 기간내에 모집을 하기로 했다.

 

분과별 홍보 자료와 모집폼 링크를 받고 한꺼번에 업로드를 했다.

따로 모여서 회의하는 과정은 제끼고 톡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각 분과별 준비 상황을 파악했다.

 

2학기에 추가 모집을 하는 소학회의 경우 자율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어렵다

늘 느끼지만..

 

내가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것 같다.

그치만.. 의견을 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 그렇죠

반응을 해주면 당연히 더 이야기를 나누고 할텐데...

 

그런 상황이 안만들어지니까 내가 독단적으로 하지만..

 

그런상황이 아님에도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르면 그냥 독단적으로 호로록 계획을 세워버리는 듯 하다.

 

1년 반동안 일을 하며 내 스타일을 다시 한번 알아가는 것 같다.

 

2023년에는 중앙에서 관여하는 시스템을 없애고 각 분과별로 생존하기로 했다.

다들.. 파이팅!